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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어느 술집에서 먹었던 돈까스안주와 참이슬먹고사는이야기 2017. 2. 27. 09:11
홍대 어느 술집에서 먹었던 돈까스안주와 참이슬 예전 연남동에서 딱히 정해놓은곳 없이 돌아다니다가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식전으로 나왔던 홍시맛 나던 죽과, 빵 돈까스 ㅋㅋ약간 예전 경양식집 느낌난다. 그런데 소주를 팔아서 신기~~맛도 꽤 괜찮았다. 맥주 한잔씩 한뒤에 본격적으로 소주시작 메뉴이름은 기억안나는데, 가지요리와 샐러드가 곁들여져 있던 메뉴 어느정도 배가 찼으니 , 디저트겸 안주겸 시켰던 홍시와 메론평소에 과일 별로 안좋아했는데, 술이좀 들어갔을때나 술먹은 다음날은쉬원한 과일같은것들이 땡긴다. 이날도 상큼하게 입가심으로 잘먹었었떤~ 이렇게.. 술자리의 시작은 깔끔했으나, 이어진 2차 3차로 인해 다음날은 필름이 아예 나가버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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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홍합스튜에 올레소주한잔먹고사는이야기 2017. 2. 22. 12:41
토마노홍합스튜에 올레소주 한잔~~! 요즘은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는것 같아 기분이 좋다 사진은 한참 추웠던 이번겨울날 아담한 술집에서 먹었었던 토마토 홍합스튜빈속이고, 배도 고팠던터라 다른때 같았으면 배가 가득찰 안주를 시켰었겠지만 이날은 다이어트 중이라.. 그래도 다음날 타격 덜할것 같은 홍합메뉴를 시켰다. 원래 참이슬 소주파인데 이곳엔 참이슬이 없고, 올레소주란것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처음 먹어봤다. 나름 나쁘지 않았던 소주~ 원래 홍합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먹으면 또 먹을만하다.예전에 포장마차가 한참 많았을때, 기본안주로 주던 홍합국물이 생각이 난다.요즘은 포장마차가 점점 없어지고 있는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어쨋든 이날도 사진엔 없지만 2차까지가서 거하게 마시고 왔다.ㅋㅋ이놈의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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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천국 떡볶이로 해장먹고사는이야기 2017. 2. 21. 14:52
떡볶이로 해장했었던날 언젠가부터 술먹은 다음날 해장으로 떡볶이가 그렇게 땡긴다 특히 매운떡볶이 ㅋㅋ이날도 술먹은 다음날 집앞 김밥천국으로 가서 먹었던날 언젠가부턴 다음날 느끼한게 그렇게 땡기드니..나이먹으면서 해장메뉴들이 점점 틀려진다. 어렷을적에는 술먹은 다음날이면 아무것도 먹기 싫더니, 요즘은 안먹으면 속이 쓰리다. 술먹으면 살찌는 이유가 술을 먹으면서 먹는 안주때문만은 아닌... 다음날 먹어대는 음식들도 한몫 하는것 같다. 김밥도 한줄 시켜서 냠냠 ㅋㅋ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하다~ ㅋㅋ김밥천국은 대체적으로 그냥 무난한 편이지만 매장마다 맛도 다 틀린것 같다 . 이날은 쪽볶이가 땡겨 라볶이 말고 쫄볶이로 시켜서 맛나게 먹고왔었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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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주스 만들기먹고사는이야기 2017. 2. 20. 13:17
해독주스 만들기 가끔 잊을 만하면 한 번씩 해먹었었던 해독 주스한번에 일주일씩을 만들었었기 때문에 큰냄비는 필수 였었던!! 꾸준히 하질 않았기 때문에 효능을 느껴본적은 없다 ㅠ-ㅠ 평소에 과일이나 야채를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은 정말 쉽지가 않다.더군다나, 과일도 안 좋아해서 ㅠㅠ 아예 갈아먹는 과일 주스 아니면 손이 잘 안 가게 된다. 근데 갈아먹는것도 귀찮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삶은 야채들과 삶은 물을 따로 보관 해야 한다.만드는 과정이 꽤 귀찮다. 그래서 더 안 해먹게 되는듯... 요즘 해독주스 배달도 하던데, 근데 또 막상 사먹으려니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 과일은 먹기 직전이나 당일에 먹을 만큼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고 하여, 따로 소분해 두지 않았었다. 한번에 다 돌려서~~~~ 묽은 토마토 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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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야참은 맛있어 ! 휘리릭 만드는 참치김치볶음밥먹고사는이야기 2014. 1. 16. 04:26
1. 여전히 이상한 밤낮생활 저녁을 건너 뛰었더니 밤 12시가 지날무렵 갑자기 배가 꼬르르르륵 급 볶아먹었던 참치김치볶음밥 배가 너무 고파서 정성도 뭐도없이 휘리릭 ㅋㅋ 아마 이게 볶음밥의 장점일듯.. 일단볶음밥은 걍 재료구분없이 볶아주면 어느정도 맛은 되는거 같다. - 김치와, 참치, 양파반개 준비 - 식용유를 두른 후라이팬에 김치를 넣고 5분정도 볶아준다 - 양파와 참치를 넣고, 고추가루반스푼, 올리고당 1스푼, 참기름 2~3방울을 넣고 양파가 숨이 죽을때까 볶아준다, - 밥넣어서 볶아줌 - 끝 혼자먹을거라 볶은양이 좀 많아서 남은건 다음끼에 먹으려고 덜어놓고, 나머지만 밥에 볶았다. 반숙후라이를 올리려고 했으나, 후라이팬을 다시 설거지를 하고 계란후라이를 해야했기 때문에 너무 배고팠던 나는,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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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매운 불닭볶음면 시식후기먹고사는이야기 2013. 10. 15. 16:49
동생이 맛있다 맛있다해서 사보았던 불닭볶음면 사람들이 정말맵다고들 하는데, 라면이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냐며.. 끓여보았다 끓이는방식은 짜장사발이랑 비슷한데 나는 물을좀 많이남겨놓았다 양념의색깔이.. 참 매워보인다 그래도 평소에도 즐겨먹는 틈새라면 정도의 매운맛일꺼라 생각하고 비빔 같이사온 삼각김밥이랑 시식 ㅋ 한입 먹는데 이건아니다 싶을정도로 진짜매웠다 끓여먹는 라면이 이렇게맵다니 엽기떡볶이나 매운불닭 처럼 진짜매웠다 ㅠ 하지만 매운거좋아하는 나는 물 연신흡입하며 콧물과함께 꾿꾿이 다먹음 가끔 싼맛에 매운맛을 즐기고싶을때는 종종 사먹을꺼같은 불닭볶음면 맛잇당